사랑스러운 얼굴, 장난기 가득한 미소와 특유의 자유분방함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새겨온 배우 오드리 토투. 그의 당차고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이 궁금하다면, 다음 영화들을 주목하라.
명감독 장 피에르 주네가 연출하고 그의 페르소나 오드리 토투가 출연한 샤넬 No.5의 광고 영상은 한 편의 단편영화 같다. 오리엔탈 특급열차와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감각적인 러브 스토리를 담았다.
안느 퐁텐 감독은 여자들의 삶을 그린다. 비극적인 임신을 한 수녀들과 그들을 도우려는 한 의사의 이야기를 그린 신작 <아뉴스 데이> 와 함께, 여자의 입장에서, 여자의 인생을, 여자의 시선을 통해 그려낸 그의 전작들을 소개한다. 그의 영화 속엔 평범한 삶이 없지만, 그렇다고 공감이 안 가는 캐릭터도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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